혈당이 지나치게 높은 고혈당은 제2형 당뇨병의 증세다. 감염이나 심근경색 등이 급성으로 발생했을 때 혈당 조절이 안 되는 환자는 빠른 속도로 고혈당 쇼크가 나타날 수 있다. 고혈당 쇼크가 오면 즉시 빠른 치료를 하지 않으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병원에만 제때 가도 살 수 있다. 당뇨병의 대표적 증상 고혈당과 고혈당 쇼크2024년 10월 배우 김수미가 75세로 고혈당 쇼크(혼수상태)로 운명했다. 김수미는 3년 전에 당뇨병 초기 증상을 판정받았다. 고인의 아들은 어머니 김수미의 당뇨 수치가 500(mg/dL)이 넘게 나왔다고 전했다. 정맥혈로 재는 것과 손끝 혈액으로 재는 것이 기기에 따라 검출할 수 있는 혈당의 범위가 다를 수 있으나 500(mg/dL)이라는 수치 자체가 매우 높다. 혈당이 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