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이 수중에서 접착력이 강한 홍합에서 유래한 물질을 활용해 폐암 치료용 흡입형 생체 나노입자를 개발했다. 이 새 기술은 폐암 치료의 정밀성과 효율성을 향상할 뿐만 아니라 폐암 환자가 흡입을 통해 약물을 자가 투여할 수 있는 방식이라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 홍합에서 유래한 폐암 치료용 나노입자2024년 1월 2일 포스텍은 차형준 화학공학과 융합대학원교수 연구팀이 경북대 조윤기 연구팀과 홍합에서 유래한 접착단백질로 폐암 치료용 흡입형 생체 나노입자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https://m.dongascience.com/news.php?idx=69315 기존 항암제는 정맥주사로 전신에 투여해 암세포뿐 아니라 정상 조직에까지 영향을 미쳐 부작용을 일으켜 왔다. 이로 인해 최근에는 폐에 약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