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도 상어처럼 이빨을 재생시키는 유전자가 있어서 이를 활성화하는 치아 재생 주사가 일본에서 20230년에는 개발될 예정이다. 상어의 이빨은 7~8줄로 나고 평균 300개의 이빨이 있고 뽑혀도 평생 다시 난다. 반면 인간의 치아는 영구치가 나면 더 이상 나지 않는 게 보통이다. 1845년 밝혀진 무한 재생하는 상어 이빨사는 환경, 먹이 습관과 종류에 따라 사용하는 이빨의 전체 개수에 차이는 있으나 상어는 종류에 관계없이 이빨이 7~8줄이고 소모된 이빨이 빠르게 평생 교체된다. 앞줄의 이가 빠지면 2~3일 내로 바로 뒷줄에 있는 이가 앞으로 자리를 이동해 그 자리를 채운다. 이빨 아래 연조직이 컨베이어 벨트처럼 각 이빨을 고정하고 또 이동시키며 재배치시킨다. 즉, 여분의 이가 대기하고 있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