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이 수중에서 접착력이 강한 홍합에서 유래한 물질을 활용해 폐암 치료용 흡입형 생체 나노입자를 개발했다. 이 새 기술은 폐암 치료의 정밀성과 효율성을 향상할 뿐만 아니라 폐암 환자가 흡입을 통해 약물을 자가 투여할 수 있는 방식이라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 홍합에서 유래한 폐암 치료용 나노입자2024년 1월 2일 포스텍은 차형준 화학공학과 융합대학원교수 연구팀이 경북대 조윤기 연구팀과 홍합에서 유래한 접착단백질로 폐암 치료용 흡입형 생체 나노입자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https://m.dongascience.com/news.php?idx=69315 기존 항암제는 정맥주사로 전신에 투여해 암세포뿐 아니라 정상 조직에까지 영향을 미쳐 부작용을 일으켜 왔다. 이로 인해 최근에는 폐에 약물을..
유한양행이 개발한 비소세포 폐암 치료제 렉라자가 국내 신약 최초로 2024년 8월 미국 FDA의 시판 허가를 받았다. 또 다른 항암제인 영국 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 대비 사망 위험을 30% 감소시킨다. 유한양행 폐암 3세대 항암제 렉라자 첫 FDA 허가2024년 8월 20일(현지시간) 유한양행의 렉라자가 국내 기업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에서 항암제 품목에서 시판 승인을 받았다. 이번 승인으로 렉라자는 미국 존슨 앤 존슨의 폐암치료제와 병용해서 치료제로 쓰이게 됐다. FDA는 3세대 폐암 신약 렉라자와 미국 제약사 존슨 앤 존슨의 표적이중항체 폐암치료제 리브리반트의 병용요법에 대한 1차 치료제 사용을 승인했다. 이 병용요법은 FDA 우선심사를 받아 허가 시간을 줄였다. https://www.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