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기술원이 블루라이트가 눈 건강 해치는 경로를 밝혔다. 청색광은 고에너지여서 피부와 눈에 깊이 침투한다. 체내에 있던 산소가 청색광을 흡수하면 활성산소가 되어 항산화 시스템을 회피해 세포 단백질 내부 구조를 헤집고 다니면서 표면을 산화시켜 손상시킨다. 블루라이트가 피부와 눈 건강 해치는 경로청색광(블루라이트)은 햇빛에도 있고 무엇보다 발광다이오드(LED) 기반 디스플레이 기기와 실내조명에서 방출되는 빛이다. 청색광은 고에너지라 피부와 눈 깊숙이 침투한다. https://m.dongascience.com/news.php?idx=69365 울산과학기술원은 민두영 권태혁 민승규 화학과 교수팀이 청색광에 의해 세포 단백질이 손상되는 새로운 경로를 규명했다고 2025년 1월 6일 밝혔다. 청색광은 ..
올리브유에 들어있는 올레산은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항염증 항산화 효과가 있다. 그러나 올레산을 과다 섭취하면 체내 면역세포 활동을 억제해 대장암과 유방암 등 암세포 성장을 촉진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올리브유 올레산 과하면 대장암 촉진올리브유가 많이 포함된 지중해 식단은 건강식으로 알려져 있다. 올리브유에 들어있는 올레산은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항염증 항산화 효과가 있다. https://v.daum.net/v/20241022141130089 그러나 올레산이 과다 축적되면 체내 면역세포 활동을 억제해 대장암과 유방암 등 암세포 성장을 촉진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해당 논문은 2024년 10월 18일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면역학(Science Immunology)에 게재됐다. 스레야 바그치 미국 스..
인체에 자연히 생기는 활성산소는 순기능이 있어 꼭 필요한 물질이기도 하다. 다만 활성산소가 지나치게 많으면 피로하고 머리카락이 눈에 띄게 빠지거나 피부가 푸석해진다. 이럴 때는 항산화 영양소를 섭취하면 활성산소를 줄일 수 있다. 인체에 꼭 필요한 활성산소활성산소가 많이 생기는 시대여서 유해성이 강조되다 보니 순기능은 파묻혔다. 그러나 활성산소는 인체에 꼭 필요하다. 세포의 신호전달과 항상성 유지에 반드시 필요한 산화환원신호의 매개체이기 때문이다. 활성산소는 적정 수준 필요하다. 몸속에 침입한 바이러스를 백혈구가 잡아먹기 쉽도록 활성산소가 먼저 공격한다. 활성산소는 당뇨병을 억제하고 퇴행성 관절염을 완화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https://m.dongascience.com/news.php?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