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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걱거리는 턱관절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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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하거나 쫄깃한 음식을 먹으면 턱관절이 빠지기 쉬우나 그런 걸 안 먹어도 턱관절이 삐걱거릴 수 있다. 이갈이, 부정교합, 스트레스나 불안감도 턱관절의 원인이 된다. 턱관절 장애의 95%는 물리치료, 약물치료와 교정치료로 치료된다. 다면 심하면 수술이 필요하다. 

 

삐걱거리는 턱관절 원인과 증상

턱관절은 매우 중요하다. 턱관절이 제대로 작동해야 음식을 잘 씹을 수 있다. 여러 이유로 턱관절이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주된 원인은 딱딱한 콩자반이나 마른오징어나 질긴 고기 등 딱딱한 음식이나 오래 씹어야 하는 쫄깃한 음식이다. 한국인은 유난히 쫄깃한 식감을 좋아한다.

 

 그러나 딱딱하거나 쫄깃한 음식을 씹지 않아도 턱관절이 생길 수 있다. 한쪽으로만 씹는 습관, 턱받치기, 이갈이, 부정교합, 외상과 스트레스나 불안감도 턱관절에 큰 부담을 주고 악영향을 끼쳐 턱관절의 원인이 된다. 

 

https://www.dentalarchive.tv/news/articleView.html?idxno=6220

 

 너무 과도하게 빨리 씹으면 턱 근육이 피로해지고 턱관절에 힘이 과도하게 쏠려서 과부하가 걸린다. 그 결과 턱관절 주변의 근육과 인대가 느슨해져 균형이 무너지면서 턱관절 질환이 발생한다. 턱관절이 닳으면 턱이 점차 뒤로 돌아가서 무턱이 생기거나 안면비대칭이 발생한다. 

 

턱관절. 마곡푸른마음치과의원

 

 대표적인 턱관절 증상이 있다. 음식을 씹다가 삐걱 소리가 나거나 씹을 때 통증이 느껴지고 턱을 열거나 닫을 때 딱딱 소리가 나며 턱근육이 불편하면 턱관절을 의심하고 진찰을 받아야 한다. 

 

 턱은 하악골(아래턱뼈)과 두개골이 만나는 부위로 귀 근처에 위치한다. 턱관절 내부에 관절원판이라는 디스크(관절연골, 물렁뼈)가 있어 아래턱에서 오는 충격을 완화해 주고 턱이 움직일 때 부드럽게 움직이게 돕는다. 이 디스크가 제자리에 있지 않거나 손상되면 턱관절이 생긴다. 

 

턱관절 진단과 치료

턱이 빠지면 손수건으로 가볍게 받치고 즉시 치과에 가야 한다. 턱관절 초기에 즉시 치료를 잘 받고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올바르게 하면 재발하지 않는다. 

 

 임의로 억지로 턱관절을 맞추려 들지 말아야 한다. 턱관절 치과에 가면 치과의가 탈구된 아래턱을 원래의 자리로 밀어 넣는 작업을 한다. 통증이 심한 환자의 경우는 턱을 맞출 때 마취를 하며 환자에 따라 턱을 제자리로 밀어 넣은 후 턱을 감싸 다시 빠지지 않게 하기도 한다. 

 

 턱관절 장애를 진단하려면 빠른 시간 안에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하다. 치과나 정형외과나 한의원에 가면 의사가 환자의 증상과 병력을 확인하고 턱관절의 움직임을 검사한다. 필요에 따라 X레이나 MRI 등의 영상 검사를 통해 턱관절의 상태를 자세히 확인한다. 

 

 턱관절 장애의 치료 방법은 원인에 따라 달라진다. 일반적으로 물리치료, 약물치료, 교정치료가 있다. 심하면 수술을 한다. 물리치료는 온찜질, 초음파, 레이저 치료로 턱관절의 움직임을 개선하고 통증을 완화시킨다. 

 

 약물치료는 진통 소염제와 근이완제로 통증을 줄이고 염증을 완화시킨다. 교정치료는 부정교합일 때 행해지는데 길게는 2년 정도 소요된다. 선천적인 부정교합 말고도 턱이 빠지면서 부정교합이 발생할 수 있어서 보톡스 치료를 하거나 교합안전장치를 입안에 장착해서 치료한다.

 

 턱관절 장애의 95% 이상은 물리치료나 교정치료고 해결된다. 다만 턱관절이 심해 관절협착이나 골 관절증이 있는 경우에 수술이 필요하다. 수술에는 관절낭세정술, 절제술과 치환술이 있다. 

 

 예방 및 관리 방법은 턱 양쪽을 교대로 씹고 딱딱하고 쫄깃한 음식을 줄이는 올바른 식습관과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생활습관이 바탕이 된다. 습관적으로 턱관절이 자주 빠지는 경우는 음식을 먹을 때 입을 크게 벌리지 말아야 하고 하품도 주의해서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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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음말

딱딱하거나 쫄깃한 음식을 먹으면 턱관절이 빠지기 쉬우나 그런 걸 안 먹어도 턱관절이 삐걱거릴 수 있다. 이갈이, 부정교합, 스트레스나 불안감도 턱관절의 원인이 된다. 턱관절 장애의 95%는 물리치료, 약물치료와 교정치료로 치료된다. 다면 심하면 수술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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