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 헬스케어 사람을 자동으로 씻겨주고 말려주는 인간 세탁기

자동으로 사람을 씻겨주는 인간 세탁기가 2025년 일본 오사카 엑스포보다 앞서 열린 오사카 헬스케어 전시관 개막 행사에 등장했다. 인간 세탁기의 중앙 좌석에 사람이 앉으면 물이 채워지고 생체 데이터 측정 후 자동으로 씻겨준다. 씻기고 말리는데 15분이 걸린다.

 

오사카 헬스케어 사람을 자동으로 씻겨주고 말려주는 인간 세탁기 

2025년 3월 23일 일본 IT 매체 기가진이 오사카 엑스포에 앞서 열린 오사카 헬스케어 전시관 개막 행사에서 미래형 인간 세탁기가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https://zdnet.co.kr/view/?no=20250324154304

 

 앉아만 있으면 자동으로 씻겨주는 인간 세탁기가 나왔다. 이 제품은 일본 샤워기 헤드 제조사인 '사이언스'가 개발했다. 씻기고 말리는데 대략 15분이 걸린다. 

 

 기계 중앙에 있는 좌석에 앉으면 물이 채워지고 센서를 통해 맥박과 기타 생체 데이터가 측정되어 목욕물의 온도가 적정한지 확인한 후 씻겨준다. 

 

인간 세탁기. kbs news

 

 

 인간 세탁기 공개 행사에서 오사카의 지사인 요시무라 히로후미가 인간 세탁기에 들어갔다. 그는 직접 샤워 가운과 래시가드를 입고 등장한 후 인간 세탁기에 들어가 자동 목욕 서비스를 받았다. 

 

 시연이 끝나고 히로후미 지사가 소감을 말했다. 처음에는 불안했으나 곧 굉장히 기분이 좋아져서 이것이 미래의 목욕이구나라고 느낄 수 있었다고 한다. 

 

 디자인은 제트 전투기의 조종석 모양으로 뒤쪽으로 열리는 투명한 덮개도 있다. 회사 측은 가정용 버전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목욕 수발하는 인간 세탁기

누워만 있으면 누가 대신 씻겨주면 좋겠다는 상상이 현실이 됐다. 인간 세탁기가 나왔다. 인간세탁기 무인 가게나 구독 서비스가 생기면 편리하겠다. 

 

 큰 병이 없어도 몸이 약하거나 매우 피곤하면 스스로 목욕하는 것도 힘들다. 게다가 사고나 지병으로 거동이 불편하면 목욕할 때 주위 사람들 도움이 필요하다. 사람이 직접 하는 목욕 수발은 품이 많이 든다. 

 

 집안에 환자가 있으면 냄새가 나기 쉬워서 잘 씻어야 한다. 이를 대신해 주는 인간 세탁기가 나온 것이다. 병원이나 요양병원에 인간 세탁기가 설치되면 간병인과 요양보호인의 일이 수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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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음말

자동으로 사람을 씻겨주는 인간 세탁기가 2025년 일본 오사카 엑스포보다 앞서 열린 오사카 헬스케어 전시관 개막 행사에 등장했다. 인간 세탁기의 중앙 좌석에 사람이 앉으면 물이 채워지고 생체 데이터 측정 후 자동으로 씻겨준다. 씻기고 말리는데 15분이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