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조절이 필요한 당뇨 합병증 관리
- 건강과 웰빙
- 2025. 4. 9.
당뇨병의 합병증은 급성과 만성이 있다. 급성은 혈당이 조절되지 않아 혈당이 너무 높거나 너무 낮에서 문제가 생기는 상태다. 만성은 혈관합병증, 당뇨병 족부병변이 해당한다. 당뇨는 평생 조절이 필요하다. 당뇨병이 있어도 혈당 조절에 유의해서 잘 사는 사람들이 있다.
평생 조절이 필요한 당뇨 합병증 관리
2형 당뇨병 환자는 진단 당시 이미 당뇨 합병증이 있는 경우가 흔하다. 당뇨병을 진단받기 전에 고혈당이 있으나 증상이 없는 시기가 길기 때문이다. 당뇨병의 만성 합병증은 당뇨병 관련된 질병과 사망의 주요 원인이다.
그나마 희소식이 있다. 관리를 하면 당뇨인들도 잘 살 수 있다. 당뇨병의 만성합병증은 혈당과 다른 위험인자들을 관리함으로써 발생을 예방하거나 진행을 늦출 수 있다. 특정 건강보조식품에 의존해서는 안 된다.
https://www.joseilbo.com/news/htmls/2025/03/20250330539892.html
급성 합병증은 혈당이 조절되지 않아 혈당이 너무 높거나 너무 낮에서 문제가 생기는 상태로 당뇨병 케톤산증, 고 삼투압성 고혈당 증후군과 저혈당이 나타나다. 급성 합병증으로 의식 저하나 혼수상태가 되면 목숨까지 위협받는다.
만성 합병증은 오랜 시간에 걸쳐 서서히 나타나는 당뇨 합병증이다. 주로 혈관이 망가져 생기고 대혈관 합병증, 미세혈관 합병증, 당뇨병 족부병변 등으로 분류된다.
식사요법과 운동으로 혈당이 조절되기 시작되어도 완치됐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 관리를 소홀이 하고 칼로리를 과다하게 섭취하면 체중과 혈당이 다 높아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당뇨병은 평생 관리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하고 계속 꾸준히 규칙적인 생활을 해야 한다.
혈당이 높은 상태에서 치료를 받지 않아 고혈당 상태가 지속되면 여러 가지 급성 만성 당뇨병 합병증이 발생한다. 따라서 합병증 예방에는 철저한 혈당 관리가 우선이다. 즉, 식단, 운동 요법, 금연과 금주를 실천해야 한다.
약물요법으로 경구약을 복용하거나 인슐린 주사를 맞더라도 식사요법과 운동요법은 꾸준히 병행해야 한다. 식사량이 부족하거나 거른 경우에 당뇨약을 과다 복용한 경우는 저혈당이 생길 수 있으므로 약물 복용 시 시간과 용량을 확인해야 한다.
당뇨약 복용을 잊은 경우 시간이 너무 지났다면 한번 거르는 게 낫다. 저혈당 발생 시에는 자가혈당 측정 후 저혈당 응급 식품을 섭취한다. 그리고 회복된 후 저혈당 원인의 되짚어 보고 예방해야 한다.
2형 당뇨인의 과반수 이상이 체중 과다이다. 체중 감량을 위해 식사요법과 운동요법이 필요하다. 이를 엄격하게 시행해도 혈당 조절이 안 될 때는 약물요업을 추가로 시행한다.
당뇨병은 평생 조절이 필요하다. 당 조절을 하면 당뇨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고 진행을 늦출 수 있다. 당뇨병의 만성 합병증은 크게 혈관 합병증과 비혈관 합병증이 있고 혈관 합병증은 미세혈관 합병증과 대혈관 합병증으로 구분한다.
당뇨 합병증 종류와 관리
혈당이 높은 상태에서 치료를 받지 않아 고혈당 상태가 지속되면 여러 가지 급성 만성 당뇨병 합병증이 발생한다. 따라서 합병증 예방에는 철저한 혈당 관리가 우선이다. 즉, 식단, 운동 요법, 금연과 금주를 실천해야 한다.
약물요법으로 경구약을 복용하거나 인슐린 주사를 맞더라도 식사요법과 운동요법은 꾸준히 병행해야 한다. 식사량이 부족하거나 거른 경우에 당뇨약을 과다 복용한 경우는 저혈당이 생길 수 있으므로 약물 복용 시 시간과 용량을 확인해야 한다.
당뇨약 복용을 잊은 경우 시간이 너무 지났다면 한번 거르는 게 낫다. 저혈당 발생 시에는 자가혈당 측정 후 저혈당 응급 식품을 섭취한다. 그리고 회복된 후 저혈당 원인의 되짚어 보고 예방해야 한다.
2형 당뇨인의 과반수 이상이 체중 과다이다. 체중 감량을 위해 식사요법과 운동요법이 필요하다. 이를 엄격하게 시행해도 혈당 조절이 안 될 때는 약물요업을 추가로 시행한다.
당뇨병의 대혈관 합병증은 관상동맥질환과 뇌졸중 및 말초동맥질환이 대표적이다. 대혈관 합병증은 심혈관질환이며 당뇨병 환자의 주된 사망 원인이다.
일반적으로 당뇨병 환자에게 심혈관질환이 발생할 위험은 당뇨병의 유병 기간, 기저 심혈관질환이나 다른 당뇨병 합병증의 유무 및 동반된 심혈관질환 위험인자 등을 고려해 평가한다.
당뇨병 환자는 대혈관 합병증의 발생의 예방하고 진행을 늦추기 위해 혈당뿐 아니라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 등의 다른 심혈관질환 위험인자들을 적절히 평가하고 관리할 필요가 있다.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이나 심부전, 만성신장질환 등이 있는 당뇨병 환자는 이러한 질환에 이익이 입증된 당뇨병약을 우선적으로 치료에 사용한다.
고혈압이나 이상지질혈증이 있는 경우는 환자의 질병 상태와 특성을 고려해 약물치료를 하고 이미 심혈관질환이 있는 당뇨 환자는 2차 예방을 위해 항혈소판제를 처방한다.
심혈관질환이 없는 당뇨 환자는 심혈관질환의 발생위험이 높으면서 약물로 인해 출혈의 위험이 높아지지 않는 경우 일차 예방을 위해 항혈소판제 사용을 고려한다.
당뇨병의 미세혈관 합병증에는 당뇨병망막병증, 당뇨병신장질환, 당뇨병신경병증이 있다. 망막은 눈의 가장 안쪽에 있는 신경 조직으로 당뇨병의 유병 기간이 길고 혈당 조절이 안될수록 합병증 발생위험이 높아진다.
1형 당뇨환자는 진단 후에 5년 이내에 2형 당뇨병 환자는 진단과 동시에 안저검사와 포괄적인 안과검진을 매년 받아야 한다. 당뇨 환자의 임신 계획에는 안과검진이 필수다. 임신한 경우에는 3개월 간격으로 안과검진을 받고 당뇨병망막병증이 생기면 안과 전문의와 상의해 치료 방침을 정한다.
당뇨병은 만성신장질환의 가장 흔한 원인이다. 당뇨병 환자는 진단 시 소변과 혈액검사를 통해 알부민뇨와 추정사구체여과율을 평가하며 이후에는 적어도 1년마다 같은 검사를 받아야 한다.
당뇨병신경질환의 발생과 진행을 막으려면 혈당과 혈압을 목표 범위 내로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당뇨병 환자는 당뇨병망막병증이나 고혈압 약 복용 시 당뇨병신장질환 예방을 위해 전문의와 상의해 맞는 약을 선택해야 한다.
당뇨병신경병증은 당뇨병의 가장 흔한 합병증이다. 감각신경, 운도신경 및 자율신경에 병증이 발생한다. 증상이 매우 다양하고 임상 양상이 다른 신경병증과 유사해 가능한 원인을 모두 배제한 뒤 진단한다.
당뇨병신경병증을 확인하려면 1형 당뇨인은 진단 후 5년, 2형 당뇨인은 진단 즉시 말초신경병증과 자율신경병증에 대한 선별검사를 하고 이후 매년 검사를 반복한다.
당뇨병신경병증이 발생과 진행을 막으려면 혈당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당뇨병신경병증으로 인한 통증이 있는 경우는 증상을 조절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약물 치료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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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음말
당뇨병의 합병증은 급성과 만성이 있다. 급성은 혈당이 조절되지 않아 혈당이 너무 높거나 너무 낮에서 문제가 생기는 상태다. 만성은 혈관합병증, 당뇨병 족부병변이 해당한다. 당뇨는 평생 조절이 필요하다. 당뇨병이 있어도 혈당 조절에 유의해서 잘 사는 사람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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