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nese (Simplified) English Italian Japanese Korean Portuguese Spanish

2025년 알츠하이머 치매 진행단계까지 측정하는 피 검사 정확도 92퍼센트

반응형
반응형

2025년 미국과 스웨덴 공동 연구팀이 알츠하이머병 발병 여부와 진행 단계까지 측정하는 혈액검사법을 개발했다. 피검사 정확도는 92퍼센트에 달한다. 초기 단계에 진단받으면 진행을 늦출 수 있어 혈액검사 방법이 비용과 시간이 적게 들어 요긴하다. 

 

2025년 알츠하이머 치매 진행단계까지 측정하는 피 검사

알츠하이머 완치 방법은 아직 없다. 최근 임상 시험에서 알츠하이머의 특징은 아밀로이드 베타(Amyloid beta)라는 단백질을 표적으로 삼는 치료법이 인지 저하를 25~45% 늦출 수 있다고 발표됐다.

 

 초기에 진단을 받으면 병의 진행을 늦출 수 있는 2가지 약물 도나네맙과 레카네맙이 승인됐다. 이 성분들은 초기 단계 환자에게만 효과적이다. 따라서 약물 치료 효과를 높이려면 환자의 진행단계를 알아야 한다. 

 

 진행단계를 측정하는 기존 방식으로는 아밀로이드 양전자 방출 단층 촬영 PET- CT 검사와 뇌척수액 검사가 있다. 두 가지 모두 비용이 많이 들고 시간도 오래 걸린다. 뇌척수액 검사는 환자를 아프게 한다. 치료 현장에서 더 간편하게 활용할 방법이 필요하다. 

 

알츠하이머 혈액 검사법. kormedi.com

 

2025년 마침 혈액 검사법이 제시됐다. 정확도는 92%에 달한다. 

 

타우 단백질 조각의 혈중 농도와  타우 엉킴의 상관관계

알츠하이머병은 치매를 동반하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 질환이다. 치매는 여러 유형이 있는데 알츠하이머 치매는 전체 치매환자의 60~80%에 달한다. 

 

 알츠하이머병은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이 뇌에 축적되어 플라크를 형성하고 타우 단백질이 엉키는 특징이 있다. 신약 도나네맙과 레카네맙은 아밀로이드베타 단백질을 표적으로 작용하며 알츠하이머 초기 단계 환자에게만 효과적이다. 

 

 2025년 미국 워싱턴 대학교와 스웨덴 룬트 대학교 연구진은 혈중 농도가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뇌에 형성된 타우 엉킴의 수준과 매우 높은 상관관계를 보인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연구결과는 학술지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에 게재됐다. 

 

https://www.dongascience.com/news.php?idx=70869

 

 연구진은 총 902명의 혈액 샘플을 분석했다. 그 결과 eMTBR-tau243이라는 타우 단백질 조각의 혈중 농도와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뇌에 형성된 타우 엉킴의 상관관계를 계량했다. 

 

 경도 인지장애를 겪는 사람들은 eMTBR-tau243 수치가 상당히 증가했다. 치매 단계에서는 더 높은 수치(최대 200배)를 보였다. 논문에 따르면 혈중 eMTBR-tau243 수치는 뇌의 타우 엉킴 양을 92%의 정확도로 반영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https://health-wellbeing.tistory.com/entry/인지-저하-27퍼센트-낮추는-알츠하이머-치매약-레켐비-판매-시작

맺음말

2025년 미국과 스웨덴 공동 연구팀이 알츠하이머병 발병 여부와 진행 단계까지 측정하는 혈액검사법을 개발했다. 피검사 정확도는 92퍼센트에 달한다. 초기 단계에 진단받으면 진행을 늦출 수 있어 혈액검사 방법이 비용과 시간이 적게 들어 요긴하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