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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 건강과 전자 담배 피우면 나오는 고농도 미세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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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담배를 피우면 미세 먼지가 나온다. 전자 담배를 피우면 더 고농도의 미세먼지가 에어로졸 형태로 나온다. 전자 담배의 에어로졸은 독성물질과 발암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서 폐 건강을 망치고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된다. 

 

폐 건강 해치는 전자 담배의 고농도 미세먼지

전자 담배의 수천 가지 화학물질은 기도와 폐 세포의 DNA를 변형시킨다. 변이 된 세포는 시한폭탄과 같다. 뇌관이 작동되면 폭탄이 터지듯 정상 세포가 암세포로 변한다. 

 

 2024년 39세 영국 여자 니콜라가 전자 담배를 11년간 피우다가 가슴 통증으로 의식을 잃었다. 남편이 즉시 병원으로 데려간 덕분에 절명을 면했다. 병원에서 폐 사진을 찍었더니 왼쪽 폐의 아랫부분이 사라졌다.

 

 중환자실에 3주 입원하며 치료를 받았다. 그러나 폐가 영구적으로 손상되어서 매일 흡입기 두 개를 평생 사용해야 한다. 니콜라는 죽을 위기에 처하자 현재 전자 담배를 끊은 상태다.

 

 전자 담배를 피우다 폐에 구멍이 뚫려 5시간에 걸쳐 수술을 받은 십 대도 있고 한 달 동안 줄기차게 전자 담배를 피우다 코로 검은 물이 쏟아져 응급실에 갔더니 폐에 2리터의 물이 고여 있는 경우도 발생했다. 

 

전자 담배와 폐 건강. 미주중앙일보

 

 연세대 환경공해연구소와 건축환경연구실의 공동 실험에 의하면 액상형 전자 담배 1개의 미세먼지 생산량은 17만 2845mg으로 일반 담배의 1만 3315 mg보다 훨씬 많았다. 

 

 서울대 보건대학원은 전자 담배 흡연을 끝내도 5분 후 흡연자의 날숨에서 나오는 초미세먼지 농도는 정상 수치를 한참 웃도는 781mg에 달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일반 담배보다 전혀 안전하지 않은 전자 담배

니콜라는 전자 담배가 일반 담배보다 훨씬 건강에 나을 거라고 생각해서 전자 담배를 피웠다. 그러나 실상은 전자 담배도 건강에 해롭고 플라스틱 쓰레기와 화학물질이 나와 환경에는 더 나쁘다. 

 

 전자 담배를 피우면 에어로졸이 나온다. 에어로졸은 대기 중에 부유하는 고체나 액체의 미립자다. 전자 담배의 에어로졸은 일반 담배와 마찬가지로 각종 질환을 유발하는 발암물질과 독성 물질을 포함한다. 전자 담배 피우는 사람 옆에 있으면 비흡연자도 에어로졸을 흡입할 수밖에 없다. 

 

 게다가 전자 담배의 에어로졸은 고농도의 초미세 먼지 입자로 되어 있어 일반 담배보다 더 해롭다. 전자 담배로 인한 미세먼지는 흡연자의 폐에 남아 시간이 흘러도 주변으로 퍼진다. 

 

 흡연자 주변에 있으면 흡연자가 호흡하고 말할 때 미세먼지가 나와 주변 사람들은 간접흡연을 하게 된다. 흡연자가 담배를 이미 피우고 치웠어도 근처에 있는 것만으로도 간접흡연 피해를 볼 수 있다. 

 

 전자 담배로 인한 3차 흡연의 위험성도 있다. 전자 담배를 피우는 동안 흡연자의 옷, 피부, 머리카락과 주변 사물에 독성 물질이 옮거나 쌓인다. 전자 담배도 실내에서 피우면 안 된다. 어린이는 2차 3차 흡연 모두에 취약하다.

 

 집에서 담배를 피우면 이불과 벽까지 누렇게 찌든다. 니코틴 등 담배의 독성 물질은 정액에도 쌓인다. 담배 피우는 남자의 정자는 움직임이 매우 둔하다. 독성 정액은 여성의 자궁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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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음말

일반 담배를 피우면 미세 먼지가 나온다. 전자 담배를 피우면 더 고농도의 미세먼지가 에어로졸 형태로 나온다. 전자 담배의 에어로졸은 독성물질과 발암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서 폐 건강을 망치고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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