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프로펜의 드문 부작용 스티븐슨증후군과 더 정제한 덱시부프로펜
- 건강과 웰빙
- 2024. 4. 18.
이부프로펜은 안정성을 입증받아 전 세계적으로 흔히 널리 사용하는 소염진통제이다. 그럼에도 백만명의 한 명 꼴로 부작용인 스티븐존슨 증후군이 발생한다. 그래서 이부프로펜을 한번 더 정제한 덱시부프로펜이 나와서 선택의 범위가 넓어졌다.
스티븐존슨증후군 이부프로펜
영국에서도 근육통, 감기, 몸살, 독감 증상이 있을 때 의사 처방 없이 흔히 이부프로펜을 사 먹는다. 미국에서는 이부프로펜이 주성분인 에드빌이 국민 약품이다. 이부프로펜은 안전성을 입증받아 전 세계에서 흔히 사용하는 소염진통제다.
그러나 매우 드물지만 부작용이 발생한다. 이부프로펜을 800mg 한꺼번에 복용하면 안 되며 하루에 4번 이상 먹어도 위험하다. 이부프로펜의 드문 부작용은 스티븐존슨증후군이다. 약 설명서에 쓰여 있다.
이 증후군의 50% 이상은 약물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발생한다. 매년 1백만 명 중 1 ~ 2명 꼴로 발생한다. 스티븐존슨증후군은 전신에서 물집과 발진으로 피부 탈락이 일어나는 심각한 급성 피부 점막 질환이다.
약물 복용 후 약 4시간 만에 얼굴이 붓고 눈코입의 점막에서 염증이 갑자가 나타나기도 한다. 스티븐존슨 증후군이 발생하면 매우 고통스러우나 치료가 된다. 치료에는 정맥 수액, 윤활 점안액, 덱사메타손(염증억제작용 기능의 부신피질호르몬제) 등을 활용한다.
신장 기능 약하고 커피 홍삼 녹용 등에 예민한 사람은 이부프로펜 삼가야
평소 얼굴 손발이 잘 붓고 파스 붙이면 가렵고 짓무르는 사람들은 대개 신장이 약한 편이다. 신장이 약하면 이부프로펜 등의 소염진통제를 소변으로 배출하기 어렵다. 타이레놀(아세트아미노펜)도 스티븐손스 신드롬 부작용이 있다.
커피, 녹차, 홍차 등의 카페인과 인삼, 녹용을 먹고 심장박동수가 빨라지고 잠을 못 자는 사람들은 이부프로펜 등의 소염진통제로 부작용을 겪을 가능성이 크다.
카페인과 홍삼 녹용의 성분으로 인해 교감신경이 흥분되는 경우이기 때문이다. 이 성분들은 체액의 체외 배출 4대 경로 중에 대 소변으로 빠지지 않고 폐과 피부(땀) 경로를 주로 이용한다. 그래서 전신의 피부와 점막에 이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이부프로펜을 정제해서 나온 덱시부프로펜
이부프로펜을 한번 더 정제한 약물이 덱시부프로펜(Dexibuprofen)이다. 그러나 위험이 전혀 없는 약물은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약을 조심해서 써야 하고 부작용을 사전에 알려야 한다. 약을 여러 가지 복용하는 경우에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덱시부프로펜은 비 스테로이드 계통의 해열 ・소염 진통제다. 통증 유발 물질을 차단하여 통증을 감소시킨다. 덱시부프로펜의 절반을 차지하는 성분은 이부프로펜이다.
단기 용법으로 외상 수술 감염증에서 염증과 통증의 감소를 목적으로 쓴다. 장기 요법으로는 관절염, 류머티즘, 강직척추염 등의 만성 질환에 치료보조로 쓴다.
덱시부프로펜도 부작용이 있다. 일시적으로 시야가 어두워지거나 앞이 보이지 않는 부작용이 보고되었고 위장 장애도 발생한다. 심혈관계 혈전 방응과 심근경색증 및 뇌졸중의 위험의 증가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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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음말
이부프로펜은 안정성을 입증받아 전 세계적으로 흔히 널리 사용하는 소염진통제이다. 그럼에도 백만명의 한 명 꼴로 부작용인 스티븐존슨 증후군이 발생한다. 그래서 이부프로펜을 한번 더 정제한 덱시부프로펜이 나와서 선택의 범위가 넓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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