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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의대가 개발해 판매 중인 감기 독감과 코로나19 막는 비강 스프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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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하버드 의대가 감기, 독감과 코로나19를 99% 막는 비강 스프레이를 개발했다. 공기 중 호흡기를 통해 몸에 들어오는 바이러스와 박테리아를 비강에서 바로 차단하며 효과는 8시간 지속된다. 프로피라는 상표명으로 미국, 캐나다와 호주에서 판매 중이다. 

 

하버드 의대가 개발한 독감 코로나 99퍼센트 막는 비강 스프레이

하버드 의과대학 연구진이 개발한 새로운 비강 스프레이가 감기, 독감은 물론 코로나19를 99% 막아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미국 경제 매체 마켓워치(MarketWatch)는 이 스프레이가 성분이 무해하며 감염병 예방에 혁신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보도했다. 

 

 이번 연구는 학술 저널 어드밴스트 머티리얼스 Advanced Materials에 게재되었다. 하버드 연구진은 이 스프레이가 비강 내부를 코팅해 바이러스와 박테리아를 물리적으로 차단하고 이를 99% 이상 제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를 주도한 제프리 카프 교수는 이 스프레이는 인플루엔자 A형과 B형, SARS-CoV-2(코로나바이러스), RSV(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와 세균성 폐렴까지 99.99% 이상 줄여주며, 그 효과는 8시간 지속된다고 밝혔다. 

 

 바이러스와 박테리아는 공기 중에 있다. 호흡기(코)로 숨을 들이쉴 때 몸에 들어오는 바이러스와 박테리아를 비강에서 바로 차단하는 원리다. 입은 호흡기가 아니다. 입이 아닌 코로 숨을 쉬어야 공기 중 바이러스와 박테리아가 코털로 걸러진다. 

 

 다만, 이번 연구는 실험실에서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연구진은 3D로 프린팅 한 인간의 코 모형을 통해 스프레이의 효능을 테스트했다.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 실험은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 이 비강 스프레이는 의료 제품이 아니어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의료용 제품 규제 대상이 아니다. 

 

 

개인위생 제품으로 판매 중인 비강 스프레이

이 비강 스프레이를 의료용 제품으로 승인받으려면 FDA 규제를 통과해야 해서 시간이 매우 오래 걸린다. 그래서 연구진은 개인위생 제품으로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https://lady.khan.co.kr/health/article/202409301812001

 

 현재 프로피(Profi)라는 상표명으로 이미 미국, 캐나다와 호주에서 판매중이다. 성분은 인체에 무해하다. FDA의 비활성 성분 데이터베이스에서 안전성이 인정된 성분인 펙틴, 겔란, 폴리소르베이트 80, 벤잘코늄 클로라이드, 페네틸알코올 등이 사용됐다. 

 

하버드 의대 비강 스프레이. 레이디경향

 

 만 12세 이상 사용 가능하다. 하루 3회 최소 4시간 간격으로 코안에 뿌릴 수 있다. 가격은 25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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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ealth-wellbeing.tistory.com/entry/알레르기-아나필락시스-치료하는-비강-스프레이-미국-FDA-허가

맺음말

2024년 하버드 의대가 감기, 독감과 코로나19를 99% 막는 비강 스프레이를 개발했다. 공기 중 호흡기를 통해 몸에 들어오는 바이러스와 박테리아를 비강에서 바로 차단하며 효과는 8시간 지속된다. 프로피라는 상표명으로 미국, 캐나다와 호주에서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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