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걱정하며 탄 고기와 가공육 피하는 한국인과 1군 발암물질 술 알코올
- 건강과 웰빙
- 2024. 9. 11.
한국인은 암 걸릴까 걱정하며 탄 고기와 가공육을 피한다. 그러나 왜 여전히 술 알코올을 즐길까. 와인 포함해서 모든 알코올은 1군 발암물질이다. 알코올(술)이 1군 발암물질인 걸 아는 사람은 드물고 알아도 이 정도 마시는 양으로 나는 암에 안 걸려라고 위안하기 때문이다.
암 걱정하며 탄 고기와 가공육 피하는 한국인은 왜 1군 발암물질 와인 알코올은 즐기나
많은 한국인들이 건강을 위해 각종 유기농 식품을 고르고 발암물질인 탄 고기와 가공육을 피한다. 적색육뿐 아니라 닭고기와 생선이 고온에서 타거나 직화구이 중에 검게 그을리면 발암물질 벤조피렌이 생성된다. 햄, 소시지와 베이컨 등 가공육은 1군 발암물질이다.
그러면서 여전히 술은 마신다. 담배와 석면도 1군 발암물질 물질이다. 알코올(술)이 1군 발암물질인 걸 아는 사람은 드물기 때문이다. 알코올(술)이 1군 발암물질인 걸 아는 사람은 드물고 알아도 이 정도 마시는 양으로 나는 암에 안 걸려라고 위안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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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두 잔은 약주라고 위안하면서 마신다. 특히 와인은 좋지 않냐 하며 마신다. 약초를 넣고 만든 술이든 막걸리든 와인이든 술은 술이다. 술의 알코올은 1군 발암물질이다.
2024년 9월 9일 국립암센터에 의하면 2023년 실시한 대국민 음주 및 흡연 관련 인식도 조사 결과 담배가 1군 발암물질이라는 사실을 아는 한국인은 88.5%인데 반해 술이 1급 발암물질이라고 아는 한국인은 33.6%에 불과했다.
한국인의 2명 중 1명은 한두 잔의 음주는 건강에 영향이 없다고 말했다.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말하는 이도 18%에 이른다. 약주라고 믿어 싶어하지만 약주는 없다. 사람은 믿고 싶은대로 믿는 경향이 있다. 술 권하는 사회에서 술이 마시고 싶어서 그럴듯한 이유에 매달린다.
술 마시기는 습관이다. 아랍권에서는 술을 판매하지 않고 마시지도 않는다. 안 마시는 문화라 으레 마시지 않는다. 다만, 관관객을 위해 팔기는 한다. 바꾸기 어려워서 그렇지 바꾸려 들면 습관과 문화는 바꿀 수 있다.
소량의 와인 한잔도 1군 발암물질 알코올
알코올은 석면, 카드뮴과 비소와 같이 암을 일으키는 근거가 확실한 1군 발암물질이다. 술이 1군 발암물질인 것을 알아도 이 정도 마시는 양으로 나는 암에 안 걸려라고 위안한다.
와인은 원료인 포도가 발효되면서 더 좋은 물질이 생겨나니 와인 한잔은 건강에 이롭겠지 생각한다. 그러나 와인의 알코올이 끼치는 해악이 더 크다.
프랑스 여자는 와인을 마셔도 날씬하다는 말도 옛이야기다. 영양가는 없고 칼로리만 있는 술이 만드는 술살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비만, 특히 복부비만은 암의 원인이다.
막걸리와 와인은 몸에 이롭다고 생각하는데 술이라 알코올의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와인 한잔 쯤이야 약주라고 말하며 무시해도 발암물질이 위험하다는 사실 자체는 변하지 않는다.
2024년 술 한잔도 건강에 해롭다는 사실이 다시 한번 실험으로 확인됐다. 세계보건기구도 안전한 음주는 없다고 선언했다. 알코올 자체가 1급 발암물질이다. 그리고 알코올은 간에서 독성물질인 아세트알데하이드로 분해되는데 이것이 암을 일으키는 물질이다.
또한 술이 암을 유발하는 이유는 술의 주성분인 알코올이 인체가 섭취한 발암물질을 점막이나 인체 조직에 쉽게 침투할 수 있게 해 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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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음말
2010년 유럽 성인 36만명의 음주 습관과 암 발생률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암환자 가운데 남성은 10명 중 1명, 여성은 30명 중 1명이 술로 인해 암에 걸린 것으로 분석됐다. 여성의 경우 술을 마시면 대장암보다 유방암에 걸리는 비율이 더 높았다.
한국인은 암 걸릴까 걱정하며 탄 고기와 가공육을 피한다. 그러나 왜 여전히 술 알코올을 즐길까. 와인 포함해서 모든 알코올은 1군 발암물질이다. 알코올(술)이 1군 발암물질인 걸 아는 사람은 드물고 알아도 이 정도 마시는 양으로 나는 암에 안 걸려라고 위안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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