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감소증 막고 뼈 건강 위해 칼슘 섭취에는 비타민 K2 필요
- 건강과 웰빙
- 2024. 11. 19.
골감소증 막고 뼈 건강 위해 칼슘 섭취에는 비타민 K2가 필요하다. 칼슘이 몸에 많아도 비타민 K2가 부족하면 골절된다. 프로 운동 선수도 은퇴 후 운동을 전혀 안 하면 골절된다. 그래서 햇볕을 쬐고 비타민 K2를 꾸준히 챙겨 먹어야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있다.
골감소증 막고 뼈 건강 위해 비타민 K2 필요
뼈 건강에 비타민 K2의 중요성이 나왔다. 비타민 K2와 골절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를 통해서다. 비타민 K2의 섭취량이 줄어들수록 골절의 위험성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비타민 K2 섭취 후 고관절과 척추, 비관절 부분에서 모두 60% 이상 골절이 감소했다.
비타민 K2의 중요성은 전직 탁구선수 현정화의 경험담에 의해 더 알려졌다. 은퇴 후 운동을 안 해서 현정화는 근육을 다 잃었다. 마사지를 받다가 등이 불편해서 병원에 가보니 늑골이 골절됐다. 술 마시는 습관이 있고 뼈가 약하면 마사지를 받다가도 골절이 생긴다.
현정화는 이러다 골다공증까지 생기면 지금보다 더 상황이 나빠지겠다는 생각이 들어 뼈 건강을 챙기기 시작했다. 햇볕을 자주 쬐는 습관을 들이려고 골프까지 시작했고 식후에는 비타민 K2를 챙겨 먹는다.
https://www.bio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981
비타민K는 뼈 건강뿐 아니라 피부 재생에도 도움이 된다. 비타민K는 원활한 세포 대사를 촉진하고 혈관을 강화하고 조직의 재생 기전에 관여해서 손상된 피부의 자연적인 치유과정을 가속화한다. 그래서 여드름 치료에 비타민K 연고가 쓰인다. 비타민K 크림도 있다.
칼슘 접착제 비타민 K2
우리가 음식이나 영양제로 섭취한 칼슘은 비타민 D에 의해 혈액으로 흡수되고 비타민 K2를 통해 뼈로 이동하는 원리가 적용된다. 비타민 K2는 혈액 속의 칼슘을 뼈나 치아에 붙여서 골밀도를 높여주는 칼슘 접착제 역할을 한다.
비타민 K2가 부족한 사람은 아무리 칼슘이나 비타민 D를 먹어도 골밀도가 효과적으로 개선되지 않는다. 오히려 몸속 칼슘이 너무 많으면 떠돌다가 혈관과 각 장기에 쌓여 동매경화, 심혈관질환, 담석과 결석 등 여러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국내외 여러 연구논문들은 비타민 K2를 꾸준히 섭취하면 골다공증과 골 소실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2007년 미국 의학저널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에 게재된 논문이 대표적이다.
비타민 K2는 혈액 속 칼슘을 뼈에 붙여서 혈관과 각 장기에 쌓인 석회(칼슘)를 제거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식사 후 비타민 K2를 보충하면 6주 만에 동맥혈관의 칼슘이 50% 이상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즉, 고칼슘혈증이나 칼슘석회화 예방에 도움이 된다.
천연추출 비타민 K2 고르는 방법
비타민 K2는 지용성으로 녹황색 채소, 곡류, 계란 노른자와 간, 발효 음식인 청국장, 낫또와 치즈 등에 많이 들어 있다. 발효 식품에는 특히 생리적 활성도가 높은 비타민 K2형태인 메니퀴논-7(MK-7)의 좋은 공급원이다.
비타민 K2 영양제 잘 고르는 방법이 있다. 원료의 추출 방법이 중요하다. 50도 이하의 저온 추출을 통해 만들어야 잔류 화학 용매나 원물 변형이 없어야 좋은 비타민 K2 제품이다.
저렴한 보충제는 핵산 등 화학용매를 이용해 대량으로 추출한다. 화학용매가 완제품에 남아 몸에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이와 달리 초임계 방식은 섭씨 50도 이하의 저온에서 인체에 무해한 이산화탄소와 높은 압력으로 원료를 추출해 내는 친환경 공법이다.
초임계 방식은 화학용매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추출 후 화학잔여물이 남지 않을 뿐 아니라 저온에서 추출하므로 열에 의한 원료 손상이 없고 원물 변형과 산패 위험성이 없어 깨끗하고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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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음말
비타민K는 원활한 세포 대사를 촉진하고 혈관을 강화하고 조직의 재생 기전에 관여해서 손상된 피부의 자연적인 치유과정을 가속화한다. 그래서 여드름 치료에 비타민K 연고가 쓰인다. 비타민K 크림도 있다.
골감소증 막고 뼈 건강 위해 칼슘 섭취에는 비타민 K2가 필요하다. 칼슘이 몸에 많아도 비타민 K2가 부족하면 골절된다. 현정화 선수가 은퇴 후 운동을 전혀 안 하다가 50대에 늑골이 골절됐다. 그래서 햇볕을 쬐고 비타민 K2를 꾸준히 챙겨 먹으며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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