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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암 전문의 김의신 박사에 꼽은 한국의 암 폭증 이유와 암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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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신 박사는 세계적으로 알아주는 암 전문의다. 그는 유독 한국에서 암 폭증하는 이유로 매우 경쟁적인 사회에서 생기는 스트레스와 이를 안 좋은 식습관인 담배, 소주, 삼겹살로 해소하려는 것과 암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꼽았다.
 

세계 최고 암 전문의 김의신 박사가 꼽은 한국의 암 폭증 이유 

세계적인 암 전문의 김의신 박사는 한국에서 암 폭증 3가지 이유를 매우 경쟁 심한 한국 사회의 스트레스, 이를 해소하려는 안 좋은 식습관과 암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라고 꼽는다. 
 

김의신 박사. 다음

 
 김의신 교수는 암 치료기관 중에서 세계 최고인 미국 MD 앤더슨 암센터에서 32년간 종신교수로 일하면서 미국 최고의 의사에 11차례나 선정됐다. 김의신 박사는 MRI를 통한 암진단 기법을 세계 처음으로 개발해 핵의학계 선구자라는 호칭을 받았다.
 
https://www.chosun.com/medical/2024/08/30/QPHFQFXTERES7DSUTOV3EO2UKI/
 
 84세인 김의신 교수가 유독 한국에서 암이 폭증하는 이유 3가지를 유튜브 '지식한상'에서 공개했다. 해당 유튜브에서 제목은 '84세 암 치료 권위자의 양심고백'이다. 
 

암은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 여러 질병 중 하나

세계적으로 암 환자가 증가하는 이유에 대해 김의신 박사는 오래 사는 시대가 돼서 누구든지 암에 걸릴 가능성이 있다고 대답했다. 그러면서 미국 암 환자들은 대개 암을 고혈압이나 당뇨 등 만성질환처럼 생각하며 유난 떨지 않고 암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특징이 있다고 말했다. 
 
 반면 한국 암환자들은 자기만 암에 걸린 것처럼 생각하고 왜 하필 내가 암에 걸렸냐며 사형선고를 받은 것처럼 느낀다. 또한 약을 선택한다든가 의사가 설명할 때도 한국 사람들의 반응은 지나치게 부정적이라고 했다. 
 
 암에 대해 가진 양국의 차이점은 암 치료를 시작한 지 한 달이 지나면 극명하게 드러난다고 김 박사는 말한다. 미국 암환자들은 멀쩡한데 한국 암환자들은 다 죽어간다.
 
 병과 싸워 이기겠다는 각오가 돼야 하는데 한국인들은 근심과 걱정에 싸여 잘 먹지도 않고 잘 마시지도 않는다. 그게 아주 특징적이라고 한다. 한국 환자들은 세계에서 제일 치료가 안 된다고 했다. 
 
 암에 대한 인식을 바꿔야 한다. 암은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 여러 만성질환 중 하나이다. 
 

욕심많고 경쟁 심한 한국 사회는 정신 건강 위해 작은 것에도 감사해야

김의신 박사는 한국 사람은 그 어느 사람보다 욕심이 많고 한국 사회는 특히 경쟁적이다. 그렇다. 한국인은 남이 가진 걸 굳이 갖고 싶어하고 모든 것을 비교하며 상대적 박탈감이 심하다. 그래서 스트레스 없는 한국사람이 드물다.
 
 행복은 누가 주는 게 아니라 자신이 만들어야 하고 느껴야 한다. "경쟁사회에서 행복해지려면 작은 일에 감사할 줄 아는 마음과 감사하는 생각이 습관화되어야 한다."
 
 김 박사는 본인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안 돼도 비관할 필요는 없다고 조언한다. 할 만큼 최선을 다 하고 결과는 Let it be(냅둬, 내려놔) 마음으로 내려놓자. 
 
 이어 제한된 삶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어떻게 죽어야 하는가를 생각하다 보면 돈을 못 벌고 성공하지 못했다고 해도 나름대로 한두 가지 작은 일에 감사할 수 있다. 그러면 행복할 수 있다. 이게 제일 중요하다고 김박사는 강조했다. 
 
 그렇다. 더 낮은 곳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나마 이 정도이길 다행이다. 처지가 더 나빴을 수도 있고 가진 게 더 적었을 수 있다. 내 삶이 바닥인 줄 알았더니 남의 삶은 지하도 있고 무저갱도 있다. 
 

담배 소주 삼겹살 식습관은 멀리해야

한국인 4명 중 1명이 우울증을 겪고 있다. 한국 젊은이들은 담배, 소주, 삼겹살로 스트레스를 풀려고 한다. 김 박사는 이 세 가지는 스트레스를 훨씬 악화시킨다고 한다.
 
 정신이 건강해야 스트레스가 사라진다. 스트레스를 해소하겠다며 피우는 담배와 지글거리는 지방질 고기와 쏟아 붓는 술은 몸에 해로우니 피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걷기 운동하며 예방이 중요

김박사는 암을 치료하는 것보다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질병에 대처하려면 전략을 세우고 걷기 운동이라는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나이든 사람에게 걷기가 좋다. 누구든지 60세가 넘으면 근육량과 근력이 평균보다 떨어지는 질환인 사코페니아가 생긴다고 한다. 그 결과 허벅지 근육량이 적어지고 탄력성이 확 떨어진다. 
 
 그러면 가볍게 넘어져도 고관절이 부러지게 된다. 낙상으로 인한 고관절 파열의 문제점은 골수에서 피가 나오고 이 피가 혈전이 되어 폐와 뇌로 이동해 혈관을 막으면 사망에 이르게 된다. 게다가 부러진 고관절은 잘 아물지도 않아 거동도 힘들다. 
 
 넘어지지 않으려면 다리가 튼튼해야 한다. 평소 다리를 튼튼하게 하는 운동들이 여러 가지 있는데 기본적인 건 걷기다. 걷는 것이 제일 중요한다고 김박사는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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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음말

김의신 박사는 세계적으로 알아주는 암 전문의다. 그는 유독 한국에서 암 폭증하는 이유로 매우 경쟁적인 사회에서 생기는 스트레스와 이를 안 좋은 식습관인 담배, 소주, 삼겹살로 해소하려는 것과 암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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