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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기구에 부딪혀 터진 가슴 필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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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크기를 키우는 방법으로 가슴운동, 유방 확대 수술과 가슴 필러가 있다. 가슴 필러를 받고 7년 잘 지내다가 헬스 기구에 부딪혀 가슴 필러가 등으로 퍼진 경우가 발생했다. 흡수 필러라도 100% 몸에 흡수되어 자연히 없어지지 않는다. 
 

헬스 기구에 부딪혀 터진 가슴 필러

2016년 무렵 가슴필러를 받은 여성이 2023년 헬스 하다 부딪혀 왼쪽 가슴 필러가 터진 경우가 발생했다. 한 번에 터진 게 아니라 서서히 찢어져 바로 알아채지 못했다. 며칠 뒤 초음파로 보니 가슴에 있어야 할 필러가 등 뒤로 많이 퍼졌다. 
 
https://www.segye.com/newsView/20241207502648
 
 헬스 기구에 부딪혀 터지지 않아도 2016년 무렵 받은 가슴 필러는 7-8년 지나면 부작용이 발생한다. 필러 주입 후 한달 만에 필러가 딱딱하게 변해 이물감과 통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필러가 갈비뼈 아래나 음부까지 몸의 다른 곳으로 이동해 가슴 모양이 완전히 변형될 수 있다. 
 
 터져서 퍼진 필러는 밑선 절개로 필러를 긁어내서 없애는 시술은 98%를 제거할 수 있는데 유방확대 수술만큼 통증이 심하고 비용도 천만 원으로 유방확대 수술만큼 든다. 나머지 미세한 필러 찌꺼기는 피 주머니를 열흘 정도 차며 뽑아낸다. 
 
 가슴 양쪽 균형을 맞춰야 해서 멀쩡한 오른쪽 가슴 필러도 싹 제거해야 한다. 밑선 절개는 흉터를 남긴다. 
 

필러 부작용 시 제거 

필러 filer는 한번 받으면 영구히 효과가 유지되는 게 아니어서 다시 채워 넣어야 한다. 필러는 원래 얼굴용이다. 가슴용이 아니다. 필러는 시술이 간단하고 효과가 즉시 나타난다. 히알루론산 필러의 효과는 6월 ~12개월 지속된다. 효과가 없어지면 필러를 다시 주입해야 한다. 

제거한 가슴필러. 유미노외과

 

 유방은 모유를 만드는 스펀지 구조의 유관이 있어서 얼굴과는 매우 다르다. 가슴 확대를 목적으로 유방에 대용량의 필러를 주입할 때 안전성 우려가 항상 제기되고 있다.
 
 가슴 필러를 맞고 염증이 심해지면 피부가 빨갛게 부어오른다. 고름까지 나오면 조직이 녹고 있다는 뜻이다. 이런 증상은 급성으로 세균감염이 발생해서다. 즉시 필러를 제거해야 한다.
 
 일단 고름이 나오면 급성 세균감염이 아니더라도 필러가 지속적으로 만성염증을 일으켜 조직 내에서 육아종을 일으키거나 유방통의 원인이 된다.  
 

가슴필러 코필러

가슴필러를 받으려면 필러 성분을 반드시 확인하고 메모해야 한다. 그래야 부작용 발생 시 바로 치료방향을 결정할 수 있다. 이미 주입하고 나중에서야 확인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필러 성분을 모르면 비용과 시간을 더 들여 초음파 검사를 해서 성분을 추측한다. 
 
 가슴필러 코필러에 쓰이는 필러 종류는 내용물에 따라 2가지다. 녹는 히알루론산 계통 필러와 녹지 않는 폴리아크릴아마이드 겔(액체 플라스틱) 필러가 있다.
 
 액체 플라스틱 필러는 저절로 분해되거나 녹아서 사라지지 않는 데다 녹일 수 있는 용매도 없다. 염증반응이 일어나면 필러 주위로 섬유화가 발생해서 필러가 조직으로 침투해 들어간다. 제거하는 방법은 실시간으로 고해상도 초음파로 보면서 긁어낸다. 
 
 히알루론산 필러는 주성분이 체내의 안구, 피부와 무릎의 구성성분인 히알루론산(hyaluronic acid)이다. 히알루론산 필러는 혈관을 막는 문제가 생겨도 용매를 주입해 녹여 빼낼 수 있다.

 

 무색의 고점도 다당류인 히알루론산은 우리 몸에서 조직의 탄력성 볼륨과 윤활을 담당하는 성분이다. 히알루론산 제조공정은 여러 가지가 있다.  
 
 전신마취하고 흉터가 남는 유방확대수술이 무서워 가슴필러를 선택하는 사람들이 있다. 유방에 직접 젤을 주사로 주입하는 가슴필러는 통증도 덜하고 큰 절개도 필요 없다. 그러나 가슴 필러도 부작용 사례가 많다. 흔한 증상은 멍울, 통증, 염증과 이동이다.
 
 코를 높이는 코 필러에 비해 가슴 필러는 적게는 30 ~50cc에서 많게는 100cc까지 주입한다. 대략 0.5~3cc를 주입하는 이마 필러, 턱끝 필러나 코필러에 비하면 엄청난 양이다.
 
 시간이 지나면 녹아 흡수된다는 히알루론산 필러 역시 안심할 수 없다. 이론적으로는 몸속에 흡수되어 배출되어 없어진다. 그러나 부작용 겪는 사례가 발생하는 걸로 보아 필러가 제대로 흡수되지 않는 것을 알 수 있다. 
 
 가슴 필러 제거 방식은 두 가지다. MRI로 촬영해 필러가 액체 상태이면 지방 흡입기로 빨아들여 제거한다. 그러나 이미 딱딱해졌다면 흡입기로 제거할 수없고 가슴을 절개해서 빼내야 한다. 
 
 임신 후 호르몬의 영향으로 갑자기 가슴필러 부작용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필러를 맞고 아직 부작용이 없어도 추가 필러를 하지 말고 가슴대 수술도 피하고 가슴 검진을 주기적으로 받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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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음말

가슴 크기를 키우는 방법으로 가슴운동, 유방 확대 수술과 가슴 필러가 있다. 가슴 필러를 받고 7년 잘 지내다가 헬스 기구에 부딪혀 가슴 필러가 등으로 퍼진 경우가 발생했다. 흡수 필러라도 100% 몸에 흡수되어 자연히 없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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